중기중앙회 서울본부, 협동조합과 '중대재해 대응'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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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3일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4개 업종의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 업종별 특화 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지원사업'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 초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확대됐지만, 중소기업은 담당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개별적 대응이 어렵다"며 "협동조합을 통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안전개선과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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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3일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4개 업종의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 업종별 특화 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지원사업'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장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대다수 중소기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서울시와 함께 업종별 대표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심이 돼 중대재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가이드라인의 제작·보급 등을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업종별 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계획 발표와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 및 사업추진 방향 공유 등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협동조합을 구심점으로 한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통해 조합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자고 뜻을 모았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 초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확대됐지만, 중소기업은 담당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개별적 대응이 어렵다"며 "협동조합을 통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안전개선과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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