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트럼프 애리조나 유세에 등장?…"특별 손님 합류"[2024美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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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제3 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다가오는 주말까지 사퇴하고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할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23일(현지시각) 예정된 트럼프 유세에 "특별 손님"이 연단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에 케네디 주니어가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를 놓고 양측의 선거캠프가 대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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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제3 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다가오는 주말까지 사퇴하고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할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23일(현지시각) 예정된 트럼프 유세에 "특별 손님"이 연단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CNN은 트럼프 선거캠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23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후보 사퇴 등 향후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애리조나에서 대선 유세를 이어간다.
CNN은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에 케네디 주니어가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를 놓고 양측의 선거캠프가 대화했다고 전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정치적인 거래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만약에 대선에서 승리하면 케네디 주니어를 장관으로 임명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분명히 열려 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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