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발굴됐다…세계 두 번째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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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에서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굴됐다.
22일(현지 시각) 캐나다 광산업체 루카라는 모퀘에치 에릭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492캐럿(498.4g)의 다이아몬드 원석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는 지금까지 보츠와나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원석 중 최대 크기다.
이 원석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2019년 카로웨 광산에서 채굴된 세웰로 다이아몬드(1,758캐럿)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원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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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에서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굴됐다.
22일(현지 시각) 캐나다 광산업체 루카라는 모퀘에치 에릭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492캐럿(498.4g)의 다이아몬드 원석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개한 원석은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쪽으로 약 430㎞ 떨어진 카로웨 광산에서 채굴됐다.
이는 지금까지 보츠와나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원석 중 최대 크기다.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온 세계 최대 크기의 컬리넌 다이아몬드(3,106캐럿) 다음으로 크다.
이 원석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2019년 카로웨 광산에서 채굴된 세웰로 다이아몬드(1,758캐럿)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원석이었다.
보츠와나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다이아몬드 생산국 중 한 곳이다. 다이아몬드 생산이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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