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AI를 만나면'... 교원대서 AI 이용 창작물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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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민족미술인협회 기획전인 'Black Swan _ Black & White'가 8월 22일(목)부터 9월 12일(목)까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립니다.
블랙스완은 불가능하다고 인식된 상황이 실제 발생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로, 전시 기획자는 "한평생 컴퓨터와 거리가 멀고 붓으로 그림만 그릴 줄 아는 예술가들이 AI를 만나면 창작에 있어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전시장에서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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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민족미술인협회 기획전인 'Black Swan _ Black & White'가 8월 22일(목)부터 9월 12일(목)까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의 '대학 문화자원 공유 사업'의 하나로, 관람은 무료입니다.
이번 'Black Swan _ Black & White' 기획전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창작의 영역인 예술의 경계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예술가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을 제안합니다. 예술가들이 생성형 AI를 만나면 어떠한 창작물이 나올지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논의할 수 있습니다.
블랙스완은 불가능하다고 인식된 상황이 실제 발생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로, 전시 기획자는 "한평생 컴퓨터와 거리가 멀고 붓으로 그림만 그릴 줄 아는 예술가들이 AI를 만나면 창작에 있어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전시장에서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호정 교원대 교육박물관장은 “붓으로 그려낸 그림과 AI의 창작물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 지역민들에게 생성형 AI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주민족미술인협회는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 단체로 1980년대 민중 미술을 시작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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