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스라엘과 휴전안 논의‥'가자 주둔군' 유지가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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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중재국들과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22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견을 조율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집트 관리들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타협안을 모색하기 위해 회동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완전 철수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이들 중요 통로에 병력을 계속 주둔시켜 통제권을 유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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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중재국들과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22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견을 조율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집트 관리들은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타협안을 모색하기 위해 회동했습니다.
핵심 쟁점은 이스라엘이 이집트와 가자지구 사이의 국경 완충지대인 '필라델피 통로'와 가자지구를 가로지르는 '넷자림 통로'에 병력을 계속 주둔시킬지 여부입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완전 철수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이들 중요 통로에 병력을 계속 주둔시켜 통제권을 유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가자지구 북부 귀환 문제와 이스라엘이 인질과 맞교환될 팔레스타인 수감자의 팔레스타인 지역 복귀 여부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972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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