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료용 마약류 처방은 1000만명…식약처, 월간통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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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가 1081만명으로 집계됐다.
식약처는 이번 달부터 이번 달부터 '의료용 마약류 취급 내역'과 '마약류 예방교육·사회재활 실적' 통계를 월간동향 형태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의료용 마약류의 사용과 사회재활 서비스 제공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의료전문가와 국민들에게 정기적으로 공개해 사회적 투명성을 높이고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합리적 규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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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가 1081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991만명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월간통계를 공개해 합리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달부터 이번 달부터 '의료용 마약류 취급 내역'과 '마약류 예방교육·사회재활 실적' 통계를 월간동향 형태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한다.
통계는 매월 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누리집에 게재된다. 국민에게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부에서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한 내실 있는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의료용 마약류 지정·허가·공급현황 △의료용 마약류 사용(처방)현황 △약물별 의료용 마약류 처방 현황 △마약류 예방교육·사회재활 추진 현황 등이 주요 내용이다.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의료용 마약류의 사용과 사회재활 서비스 제공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의료전문가와 국민들에게 정기적으로 공개해 사회적 투명성을 높이고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합리적 규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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