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 14년 만에 내한...입국부터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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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YE)가 오늘(23일) 내한했다.
23일 새벽 칸예 웨스트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칸예 웨스트는 이날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내한 공연 '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칸예 웨스트는 지난 2010년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힙합 페스티벌 '서머 위크앤티' 이후 14년 만에 한국을 찾아 많은 팬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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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칸예 웨스트(YE)가 오늘(23일) 내한했다.
23일 새벽 칸예 웨스트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칸예 웨스트는 이날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내한 공연 '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칸예 웨스트는 지난 2010년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힙합 페스티벌 '서머 위크앤티' 이후 14년 만에 한국을 찾아 많은 팬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칸예 웨스트는 아내 비앙카 센소리, 자녀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칸예 웨스트는 공항에 마중을 나온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사인을 해주는 등 팬서비스를 아낌없이 해줬다.
이번 내한은 칸예 웨스트가 발매를 앞 새 앨범 'VULTURES 2' 리스닝 파티를 위한 것으로 많은 음악 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의 주최사 넥스티스(대표자 박재형)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예(YE)의 독창적인 예술적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팬들은 공연을 통해 새로운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칸예 웨스트는 제이지, 알리샤 키스, 자넷 잭슨 등 팝스타들의 프로듀서로 유명했고, 앨범 발매 후 뮤지션으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1억 4,0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00년대 그래미상을 싹슬이하며 21세기 남성 솔로 최다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오며, 21세기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리 잡았다. 그의 다재다능한 능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칸예 웨스트, 채널 'lossantos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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