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가곡' 듣는다…오늘 '베이스 이기현 리사이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이 23일 BMH 레지던시 시리즈로 '베이스 이기현 리사이틀'을 연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음악가에게 공연을 기획·제작할 수 있는 연주 환경을 제공한다.
베이스 이기현 리사이틀은 6개로 구성된 리사이틀 시리즈 프로그램 가운데 첫 순서다.
비원뮤직홀 관계자는 "베이스 이기현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6주간 색다른 연주를 지역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이 23일 BMH 레지던시 시리즈로 '베이스 이기현 리사이틀'을 연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음악가에게 공연을 기획·제작할 수 있는 연주 환경을 제공한다. 또 대관 등 예산 부족으로 인해 진행하기 어려운 개인 리사이틀을 개최해 전문 음악가로서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이스 이기현 리사이틀은 6개로 구성된 리사이틀 시리즈 프로그램 가운데 첫 순서다.
이기현은 계명대 성악과를 졸업 후 런던왕립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국내외에서 열린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해 전문 성악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이날 공연에서 이태리, 프랑스, 독일, 한국 등 나라별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는 이태리 작곡가 토스티의 'Non t amo piu(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 프랑스 작곡가 라벨의 'Chanson romanesque(공상적인 노래)', 한국 작곡가 김다미의 '달을 듣다1' 등으로 구성된다.
비원뮤직홀 관계자는 "베이스 이기현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6주간 색다른 연주를 지역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