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모든 곳은 배움의 터전’…제주교육 영상 공모전 대상

오현지 기자 2024. 8. 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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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2024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에서 영주고등학교 3학년 김가온, 고현서, 김채민, 김현 학생이 출품한 '제주의 모든 곳은 배움의 터전'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작품은 교실을 넘어 제주가 품고 있는 자연환경의 모든 곳이 살아있는 교과서이자 배움의 터전임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영상제작 활용능력 함양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제주교육을 만드는 데에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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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학생들과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교육청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2024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에서 영주고등학교 3학년 김가온, 고현서, 김채민, 김현 학생이 출품한 ‘제주의 모든 곳은 배움의 터전’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작품은 교실을 넘어 제주가 품고 있는 자연환경의 모든 곳이 살아있는 교과서이자 배움의 터전임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했다.

도교육청은 대상작을 포함해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8편 등 입상작 18편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교육감상과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에는 교육감상과 상금 80만 원, 우수상에는 교육감상과 상금 50만 원, 장려상에는 교육감상과 상금 20만 원이 주어진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5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도교육청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 입상작을 게시해 도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영상제작 활용능력 함양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제주교육을 만드는 데에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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