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에너지의 날 맞아 청사 조명 소등

이주형 2024. 8. 23.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청사 조명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등은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청사 조명을 소등하고 에너지 절약 정신을 되새겼다.

시 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직원의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탄소 절감 생활화를 위해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 영상도 제작해 배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체 조명 소등한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청사 조명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등은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청사 조명을 소등하고 에너지 절약 정신을 되새겼다.

에너지시민연대가 매년 주최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국내 전력 소비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잊지 말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되돌아보자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전국 12개 시도 129만여명이 소등 행사에 참여해 51만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시 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직원의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탄소 절감 생활화를 위해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 영상도 제작해 배포했다.

윤석오 시교육청 재정과장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합심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