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내 청춘, 뮤지컬로 만드니 웃음 '빵'…'방구석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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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코미디 뮤지컬 '방구석 뮤지컬'이 오는 9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된다.
'스탠드업 코미디'는 배우가 무대에서 입담 하나로 관객을 웃기는 희극 형식을 뜻한다.
이 공연의 기획·제작사인 낭만바리케이트 관계자는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 덕분에 관객들이 극에 더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유쾌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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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스탠드업 코미디 뮤지컬 '방구석 뮤지컬'이 오는 9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된다. '스탠드업 코미디'는 배우가 무대에서 입담 하나로 관객을 웃기는 희극 형식을 뜻한다.
'방구석 뮤지컬'은 자취방에 모인 세 청춘(지금이, 최지현, 한솔)이 각자가 겪는 머리 아픈 현실을 뮤지컬로 만드는 과정에서 울고 웃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11월 공연제작사 낭만바리케이트가 개최한 첫 뮤지컬 낭독회에서 선발된 작품이다.
작가 변효진, 연출 표상아, 작곡 양지해, 안무 류정아가 창작팀으로 의기투합했다.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의 뮤지컬 배우 지망생 '지금이' 역에는 전혜주·이아진·박슬기가 낙점됐다. 냉철하지만 때로는 마음 따뜻한 조연출 '최지현'은 정가희·정다예·한재아가 연기한다. 엉뚱해 보이지만 진지한 면모도 가지고 있는 작곡 전공 '한솔'은 이한별·송영미·유낙원이 맡는다.
이 공연의 기획·제작사인 낭만바리케이트 관계자는 "스탠드업 코미디 형식 덕분에 관객들이 극에 더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유쾌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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