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7월 여행·레저시설 관련 상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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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 사태 여파로, 지난달 여행이나 레저시설 이용 관련 소비자 상담이 한 달 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레저시설이용 관련 상담이 한 달 전보다 9배 가까이 늘었고, 같은 기간 국내 여행은 8배, 해외 여행은 5배 늘었습니다.
소비자원은 휴가철을 맞아 이들 상품을 구매했다가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환급이 거부되자 발생한 상담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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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 사태 여파로, 지난달 여행이나 레저시설 이용 관련 소비자 상담이 한 달 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지난달 전체 소비자 상담 건수는 5만7천여 건으로 한 달 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레저시설이용 관련 상담이 한 달 전보다 9배 가까이 늘었고, 같은 기간 국내 여행은 8배, 해외 여행은 5배 늘었습니다.
소비자원은 휴가철을 맞아 이들 상품을 구매했다가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환급이 거부되자 발생한 상담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에서 판매한 상품권 관련 소비자 집단 분쟁조정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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