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다음주 소비진작 대책·추석 공급안정책 발표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8. 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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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이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다음주 소비 진작 대책을 발표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당과 정부는 고위 당정협의회를 거쳐 다음 주 중 추석 대비 공급 등 안정 대책과 함께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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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오른쪽 두번째)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해 착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와 국민의힘이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다음주 소비 진작 대책을 발표한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 등 공급 안정 대책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당과 정부는 고위 당정협의회를 거쳐 다음 주 중 추석 대비 공급 등 안정 대책과 함께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전일 “최근 내수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소비를 살려 나가야 하는 입장”이라면서 “다음 주 중으로 추석 명절 성수품 공급 등 민생 안정 대책과 함께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 오후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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