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이 쓰러졌다' 삼성화재, 결국 外人 교체…불가리아 OH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23일 "기존 외국인 선수 마테이 콕(28·슬로베니아)을 대신해 불가리아 출신의 새 외국인 선수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3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2012년 불가리아 리그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으며, 2021-2022시즌 터키 리그에서는 공격 10위, 득점 9위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23일 "기존 외국인 선수 마테이 콕(28·슬로베니아)을 대신해 불가리아 출신의 새 외국인 선수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3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는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곧바로 팀에 합류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4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마테이를 지명했으나,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입어 합류가 어렵다고 판단해 교체를 결정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마테이의 메디컬 테스트 결과 전 시즌 부상을 당했던 좌측 발목은 이상이 없으나, 우측 무릎의 상태가 좋지 않아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10월부터 시작하는 정규리그 경기를 준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외국인 선수 교체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는 이번 드래프트 당시 최종 선발을 고민했던 선수"라며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기본기가 좋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2012년 불가리아 리그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으며, 2021-2022시즌 터키 리그에서는 공격 10위, 득점 9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불가리아 리그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며 공격 4위 및 베스트7에 선정됐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전지훈련 종료' 페퍼 장소연 감독 "보완할 부분 찾았다…굉장한 수확"
- 배구협회, 배구 저변확대 위해 '찾아가는 배구교실' 개최
- '장애인 육상 선수 호소' 연맹 임원 비위 행위, 협회 간부와 동조해 묵살?
- 패럴림픽 선수단, 결전지 파리로 출국…金 5개·20위권 목표
- '출항 준비 완료' 10년 만에 돌아온 홍명보호, 승선할 새 얼굴은 누구?
- 男 배구 OK금융그룹, 4년 만에 다시 'OK저축은행'으로 팀명 변경
- 축구협회, 은근슬쩍 티켓값 인상…"인기로 돈벌이하네" 팬들 분노
- '제2의 호날두' 펠릭스, 돌고 돌아 다시 첼시로…"지난번과 다를 것"
- 英 매체, '손차박 논쟁'에 가세…"韓 역대 최고는 손흥민"
- '홍명보 감독 복귀전' 팔레스타인전 입장권 21일부터 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