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부천화재로 세상 떠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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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3일 "어제(22일) 부천에서 발생한 화재로 세상을 떠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경찰, 소방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 규명에 힘써 달라"라고 요청한 뒤 "안전을 최우선으로, 미비한 제도를 보완하고 현실화하는데 국민의힘도 힘을 보태겠다"며 "화재 진화와 인명 구조에 힘써주신 소방관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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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이상 화재 방지 의무화 소급적용 안돼 피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3일 “어제(22일) 부천에서 발생한 화재로 세상을 떠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치신 분들의 쾌유를 빕니다”라며 “슬픔에 잠겨있을 유족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고 접수 후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으나, 투숙객 대부분이 피해를 입었다”라며 “6층 이상 건축물에 화재 방지 설비가 의무화됐지만, 2017년 이전 완공물에 소급적용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는 의견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뒤집힌 에어매트로 추가 생존자 확보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도 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경찰, 소방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 규명에 힘써 달라”라고 요청한 뒤 “안전을 최우선으로, 미비한 제도를 보완하고 현실화하는데 국민의힘도 힘을 보태겠다”며 “화재 진화와 인명 구조에 힘써주신 소방관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김동민 기자 zoomin03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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