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이재명 코로나 '양성'에 회담 연기…한동훈 당대표 취임 한 달

<출연 :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김수민 시사평론가>

이재명 대표의 코로나 확진으로 여야 대표회담이 연기된 가운데 양당의 대표 비서실장이 '비공개 실무협의'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견은 여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대표는 오늘로 취임 한 달을 맞이했는데요.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표의 코로나 확진으로 대표회담이 연기된 가운데 21일 양측 당 대표 비서실장이 '비공개 실무협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해병 특검법을 논의할지 회담을 생중계할지 등과 관련해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의제 등에서 합의를 이룰 수 있을까요?

<질문 1-1> 첫 실무협상에서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하면서 여야 당 대표 회담이 열릴 수 있겠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당장 다음 주부터는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데다 각 당의 워크숍 등 국회 업무가 산적해 있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한동훈 대표가 오늘로 취임한 지 한 달이 됐습니다. 60%가 넘는 지지율로 등장한 한동훈 대표의 지난 취임 한 달,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1> 한동훈 대표의 직무 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을 살펴보면요. '긍정 평가'가 40%, '부정 평가'가 41%였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한동훈 대표가 SNS에 이어 최고위에서도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꺼내 들었습니다. 당시 민주당이 당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했지만, 당사자가 법정에서 그런 일이 없다고 증언했다며 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한 건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4월 총선 이후 잠행에 들어갔던 김부겸 전 총리가 방송 출연과 강연 등으로 사실상 정치활동을 재개합니다. 김 전 총리, 총선 당시부터 공천 문제를 두고 "원칙과 객관성이 훼손됐다"는 등 친명계와 다른 목소리를 내온 상황이다 보니, 비명계가 결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5>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지 1년이 다 돼가지만, 정치권 공방은 여전합니다. 여당은 야당이 괴담 선동을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한 반면 야당은 정부가 일본 주장만 대변한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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