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단복 입은 김건희 여사? 알고 보니 '이 옷'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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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만찬'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김건희 여사는 선수단 단복을 연상케 하는 푸른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김 여사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선수들과 하나되는 '화합의 의미'를 담아 비슷한 색상의 옷을 세심하게 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평소 국내외 행사에서 같은 의상을 자주 착용하는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파하는 것으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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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국내외 행사서 입었던 옷 자주 재활용…"환경 보호 메시지"
어제(22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만찬'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김건희 여사는 선수단 단복을 연상케 하는 푸른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의상, 지난해 미국 순방 당시 입었던 옷이었습니다.
김 여사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선수들과 하나되는 '화합의 의미'를 담아 비슷한 색상의 옷을 세심하게 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평소 국내외 행사에서 같은 의상을 자주 착용하는데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파하는 것으로 읽힙니다.
지난 2022년 6월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갈라 만찬에서 입었던 흰색 원피스를 작년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갈라 만찬에서도 입었고요.
작년 6월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을 때 입었던 흰색 재킷을 같은 해 9월 뉴욕을 방문했을 때에도 입었습니다.
2022년 캄보디아 프놈펜 앙두엉 병원을 찾았을 때 입은 베이지색 재킷은 같은 해 12월과 작년 8월 열린 국내 행사에서 입는 등 총 3번을 입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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