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스마트팜 기반’ 지역 연고산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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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 TP)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고 자원의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통한 생산고도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충남 TP에 따르면 '2024년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남도 및 시군의 지원으로 연고 산업의 전·후방 연관 분야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부여군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머쉬그로㈜가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한 기술 고도화 컨설팅과 지식재산권, 마케팅 디자인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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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ㆍ부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 TP)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고 자원의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통한 생산고도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충남 TP에 따르면 ‘2024년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남도 및 시군의 지원으로 연고 산업의 전·후방 연관 분야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논산시,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등 4개 시군이다.
부여군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머쉬그로㈜가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한 기술 고도화 컨설팅과 지식재산권, 마케팅 디자인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머쉬그로는 2015년 3개 동의 양송이 재배사를 시작으로 현재 43개 동으로 확대해 국내 최대 시설인 7만 6000㎡(2만 3000평) 규모에서 버섯을 재배, 유통하고 있다.
2017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획득에 이어 2020년에는 ‘대규모 양송이 배지 호기성 발효용 실외 벙커’ 특허와 2023년 ‘그리드 없이 가능한 양송이 복토재’ 특허를 등록하고 농산물 우수 관리시설로 지정됐다.
구자균 대표는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한 식품 제공을 목표로 국내 양송이버섯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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