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박주현, 오열→불안→용기‥물오른 감정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주현이 '완벽한 가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8월 21, 22일 방송된 KBS 2TV '완벽한 가족' 3, 4화에서는 선희(박주현 분)가 죽은 경호(김영대 분)를 떠올리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주현이 '완벽한 가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8월 21, 22일 방송된 KBS 2TV ‘완벽한 가족’ 3, 4화에서는 선희(박주현 분)가 죽은 경호(김영대 분)를 떠올리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희는 경호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괴로워하고, 미안함과 죄책감에 한없이 흐르는 눈물을 애절하게 그려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설상가상 사라진 수연(최예빈 분)을 걱정하던 선희는 진혁(김병철 분)의 차에서 수연의 물건을 발견, 부모님을 의심하던 찰나 집으로 찾아온 형사들에게 취조를 받으며 불안한 시선 처리와 경계하는 눈빛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의문의 남성 현민(윤상현 분)이 찾아와 “조심해야 해. 너희 아빠랑 엄마”라는 말을 들은 선희의 놀란 표정은 긴장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만들었다.
이어 선희는 굳게 닫혀 있던 2층 끝방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되며 부모님 몰래 방에 들어가 의문의 액자 하나를 챙겨 나오고 사진 속 아이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 할머니를 찾아가지만 선희를 보자마자 화를 내는 모습이 이들 가족에게 어떤 숨겨진 비밀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렇듯 박주현은 극중 선희로 완벽히 녹아들어 오열, 불안, 용기까지 폭넓은 감정 연기를 그려내며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박주현은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선희의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사건들 속에 깊숙이 관여하게 되는 인물의 복잡한 심리를 완벽히 구현해 내며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강렬한 캐릭터들 사이 속에서도 박주현의 열연이 돋보이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모님 이혼 고백 박하선, 부부싸움 트라우마에 오열 “전쟁난듯 무서웠다”(이혼숙려캠프)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강남♥’ 이상화, 근육 쫙 빠진 애플힙+잘록 허리‥이젠 모델 같네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진화, 피로 얼룩진 얼굴 “함소원이 때렸어, 8년 지쳤다” 충격 폭로
- 프러포즈 받은 양정아, 김승수와 교복 데이트 인증 “언제 날 잡아?” 황신혜도 과몰입
- 김혜수 전신 쫄쫄이 입고 수중 러닝, 53세 탄탄 글래머 몸매 비결
- 서동주, 이혼 이유 고백하며 “前남편에 미안” 남친 언급+재혼 의사(라스)[어제TV]
- 53세 김혜수, 레깅스 뒤태는 20대 뺨치네‥몸매까지 완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