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같은 세상 꿈꿀수 있게' 음성군 아동권리 4행시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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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했고, 모두 136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손 글씨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작품으로 제작해 이날부터 음성군청 로비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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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했고, 모두 136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 중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홍보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음성읍의 김지원 씨가 차지했다. 수상작은 '아이들이 편안히 숨 쉬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동화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보고 바라며 원하는 미래로 향할 수 있도록, 호호 함박웃음 지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아이들을 보호해 주세요'이다.
김 씨는 "아동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손 글씨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작품으로 제작해 이날부터 음성군청 로비에 전시한다.
음성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뒤 2022년 11월 상위 단계 인증을 받았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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