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건강경영 문화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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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이 '건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전 직원 건강 관리 교육'을 지난 22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직접 강연자로 나선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은 "직원과의 소통, 나아가 건강경영 문화 확산으로 직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해 안정적 경영 여건 마련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 병가 감소, 직원 생산성 향상, 직원의 만족도를 증가시키고 넓게는 근로자의 행복을 통해 가족의 행복, 기업의 경쟁력 향상, 지속 가능한 사회의 원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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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경제진흥원이 '건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전 직원 건강 관리 교육'을 지난 22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연의 주제인 건강경영은 직원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 질병예방을 촉진하고 관리하는 경영 기법을 말한다. 코로나 팬데믹, 정신건강 문제 증가, 산업재해 등의 업무환경 속에 직원의 건강과 직장 내 안전이 핵심가치로 부상해 사회적으로도 강조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지난 7월 24일에는 건강경영 문화 확산 캠페인이 출범하며 국회 인사와 주요 기업 임직원이 참여해 건강경영 문화 정착을 이끄는데 뜻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직접 강연자로 나선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은 "직원과의 소통, 나아가 건강경영 문화 확산으로 직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해 안정적 경영 여건 마련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 병가 감소, 직원 생산성 향상, 직원의 만족도를 증가시키고 넓게는 근로자의 행복을 통해 가족의 행복, 기업의 경쟁력 향상, 지속 가능한 사회의 원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송 원장은 직원들에게 건강이 곧 능력이라며,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사내 운동 등 취미 활동을 공유하고 직장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인은 기계적이고 수직적 조직문화로 발생하는 직장 내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와 직원 간 갈등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고, 제도적 개선을 통해 직원의 건강과 워라밸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교육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추진하는 브라운 백 미팅 형태의 교육으로 앞서 실시된 ESG 경영, 보고서작성 스킬, 통계의 활용 등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진흥원은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흩어져 있는 직원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으로서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해당 형태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송 원장은 “취임 이후 5개월이 지났는데 직원들과 함께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건강경영 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일하기 좋은 직장, 나아가 임직원 모두가 창의적인 사고와 통찰력을 갖추어 부산 경제 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나겠다”라
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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