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27년째 함께...신곡 녹음 마치고 찰칵

홍진혁 2024. 8. 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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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가 가족 같은 코요태 멤버와 같이 돌아온다.

22일 신지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신곡 녹음 끝"이라며 코요태 멤버들(김종민, 신지, 빽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 속 신지는 가운데 자리에 앉아있으며 김종민과 빽가에게 손가락으로 지목을 받고 있다.

코요태가 신곡 소식을 전한 것은 2023년 7월 '바람'을 발매한 뒤 13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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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가수 신지가 가족 같은 코요태 멤버와 같이 돌아온다.

22일 신지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신곡 녹음 끝"이라며 코요태 멤버들(김종민, 신지, 빽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 속 신지는 가운데 자리에 앉아있으며 김종민과 빽가에게 손가락으로 지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모습으로 '찐남매' 케미를 과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기다리던 소식 기대하고 있을게요", "신곡 어떤 노래일지 너무 궁금해요", "항상 앨범마다 기다리게 되네요", "와 이런 행복한 일이, 고생 많으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요태가 신곡 소식을 전한 것은 2023년 7월 '바람'을 발매한 뒤 13개월만이다. '바람'은 신나는 일레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어울러 "가장 코요태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곡이다. 발매 당시 이들은 주요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바람; 챌린지 열풍까지 일으켜 국민 그룹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코요태는 지난 7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미국투어도 진행했다. 이들은 LA(로스앤젤레스), 애틀란타, 시애틀을 순회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코요태는 1998년 12월 9일에 데뷔한 3인조 혼성그룹으로 '실연', '순정, '비몽'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멤버 모두 각종 예능 프로그램부터 라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활약을 보였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코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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