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코로나19 양성…"당분간 일정 취소"

한정수 기자, 안재용 기자 2024. 8. 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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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 원내대표실 관계자는 2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코로나19로 인해 일요일(25일)까지 잠정적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당 내 간담회 일정에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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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정책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분간 당 내외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추 원내대표실 관계자는 2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코로나19로 인해 일요일(25일)까지 잠정적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했다. 이에 앞서 당 내 간담회 일정에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참석하지 못했다. 오는 25일 열릴 예정인 고위당정협의회에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첫 대표 회담도 연기됐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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