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설마 중동 엔딩 나오나'... "구매자가 아무도 없다면 사우디에 팔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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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 시간) "그레이엄 수네스는 라힘 스털링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구매자를 찾지 못하면 첼시가 그를 사우디아라비아에 팔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첼시의 주전 윙어였던 라힘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 선수단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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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는 울며 겨자 먹기로 스털링을 사우디에 팔까?
영국 매체 '골닷컴'은 23일(한국 시간) "그레이엄 수네스는 라힘 스털링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구매자를 찾지 못하면 첼시가 그를 사우디아라비아에 팔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첼시의 주전 윙어였던 라힘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 선수단에서 제외되었다. 스털링의 캠프는 팀 소식이 전해진 지 몇 분 만에 성명을 발표했다.
현재 첼시의 계획에 없는 선수는 상당히 많다. 하지만 지난 시즌 1군 주전을 차지했었던 스털링-칠웰-찰로바가 전력외 통보를 받은 사실은 첼시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첼시의 마레스카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잔인하게 선수들을 대했다.
가장 큰 피해자는 역시 스털링이다. 스털링은 화요일 세르베트와의 예선전을 시작하는 첼시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선수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마레스카는 "스털링이 좋은 선수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다른 종류의 윙어를 선호한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마레스카 감독의 기자회견 이후 스털링과 찰로바의 등번호인 7번과 14번을 네투와 펠릭스에게 넘겨주며 그들에게 자리가 없음을 더욱 강조했다. 스털링은 현재 첼시를 떠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고, 그의 에이전트는 이적 기간이 끝나기 전에 구단과 함께 원하는 팀을 찾고 있다.
수네스는 스털링의 상황에 대해 "라힘 스털링의 미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다. 그는 두 가지 이유로 사우디로 갈 것이며, 그중 하나는 그가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돈의 종류다. 이 나라의 어떤 팀도 그에 필적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의 어떤 빅 팀도 스털링과 계약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며, 스털링의 몸값이 너무 비싸서 시장에서 퇴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수네스가 그린 암울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스털링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톤 빌라가 스털링의 영입 후보로 떠오르고 있으며, 아스톤 빌라는 스털링에게 계약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벤투스는 새 시즌을 앞두고 페데리코 키에사가 유벤투스를 떠날 위기에 처하면서 스쿼드 강화를 모색하고 있어 스털링과도 연결되고 있다.
스털링은 잉글랜드에서 자신의 국가대표 경력을 되살리고 싶어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스털링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브리티시 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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