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결장' 피츠버그, 신시내티 꺾고 시즌 60승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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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5)이 결장한 가운데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뒤늦게 시즌 60승 고지를 밟았다.
피츠버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이로써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피츠버그는 127경기 만에 60승(67패)을 기록했고, 같은 지구 4위 신시내티(62승66패)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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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배지환(25)이 결장한 가운데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뒤늦게 시즌 60승 고지를 밟았다.
피츠버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이로써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피츠버그는 127경기 만에 60승(67패)을 기록했고, 같은 지구 4위 신시내티(62승66패)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괴물 루키' 폴 스킨스가 6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8승(2패)째를 올렸다. 스킨스의 평균자책점은 2.16까지 떨어졌다.
타선에서는 브라이언 데라 크루스가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배지환은 전날(22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8회 대주자로 교체 출전해 시즌 6호 도루에 성공했지만, 이날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배지환은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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