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수출입은행과 정책금융 공동설명회 개최

김성진 기자 2024. 8. 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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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회원 중견기업들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과 정책금융 설명회를 공동개최했다.

수출입은행은 정보력이 부족하고 경영 여건이 부실해 글로벌 ESG 규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ESG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 환경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의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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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회원 중견기업들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과 정책금융 설명회를 공동개최했다. 수출입은행 담당자가 신규 지원 제도들을 직접 설명했다.

수출입은행은 정보력이 부족하고 경영 여건이 부실해 글로벌 ESG 규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ESG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 환경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의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1.3%에 불과하지만 전체 수출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지원을 꾸준히 늘려온 수출입은행의 노력에 더해 민간·정책금융 지원체계를 개선하는 데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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