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現 소속사와 인연 잇는다...컴백 준비 돌입

정승민 기자 2024. 8. 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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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VIVIZ)가 현 소속사와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최근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2021년 신비, 은하, 엄지의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된 이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비비지가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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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
2021년 비비지로 새 출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비비지(VIVIZ)가 현 소속사와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간다.

23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최근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2021년 신비, 은하, 엄지의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된 이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비비지가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비비지 또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 주고 또 한 번의 역주행의 기적을 함께해 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늘 애틋하고 감사한 마음이며, 또 한 번의 발돋움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려 한다"며 "더 멋진 호흡으로 팬분들과 대중분들께도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비비비 또 은하, 신비, 엄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으로 지난 2015년 데뷔한 신비, 은하, 엄지는 2021년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3인조 그룹 비비지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2022년 2월 비비지 첫 미니 앨범 'Beam Of Prism(빔 오브 프리즘)'을 발매하며 재도약했다.

이어 미니 2집 'Summer Vibe(서머 바이브)', 미니 3집 'VarioUs(베리어스)', 미니 4집 'VERSUS(버서스)'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특히 미니 4집 'VERSUS'의 타이틀곡인 'MANIAC(매니악)'은 지난해 11월에 발표했음에도,올해 멜론에서 10위권대 진입까지 성공하는 역주행 신화를 썼다.

비비지는 지난 6월부터 데뷔 후 첫 월드투어인 'V.hind : Love and Tears(비하인드 : 러브 앤 티어스)를 총 27개 도시에서 개최, 아시아,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9월 26일과 28일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비비지는 월드투어 이후 올 하반기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MHN스포츠 DB, 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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