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뺀 석문호에서 발견된 차량...70대 숨진 채 발견
차진영 기자 2024. 8. 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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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자 침수된 차 안에서 숨진 70대가 발견됐다.
지난 22일 오후 1시40분경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호에서 홍수 수위 조절을 위해 물을 빼던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호수 위로 드러난 차체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차 안에서 숨진 70대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승용차 변속기는 주행모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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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물이 빠지자 침수된 차 안에서 숨진 70대가 발견됐다.
지난 22일 오후 1시40분경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호에서 홍수 수위 조절을 위해 물을 빼던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호수 위로 드러난 차체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차 안에서 숨진 70대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승용차 변속기는 주행모드였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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