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체험 프로그램 '마법에 걸린 고래를 구해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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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나주읍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21일 문화예술공간 나주정미소에서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티티컴퍼니의 환경교육체험 프로그램 '마법에 걸린 고래를 구해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주읍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명규 이사장은 "나주정미소를 통해 나주가 이런 문화예술 발전의 기회를 가진 것에 주변 지역에서도 관심이 크다"며 "이와 같은 활성화 계기로 나주정미소가 더 알려져 혁신도시 및 외부 관광객들이 함께하며 지역민들에게 행복한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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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나주읍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21일 문화예술공간 나주정미소에서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티티컴퍼니의 환경교육체험 프로그램 '마법에 걸린 고래를 구해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법에 걸린 고래를 구해줘'는 불법 어류 포획, 쓰레기, 기후위기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환경 문제를 다뤘다. '마법'이라는 재밌고 독특한 설정과 신비한 고래 '미갈루'라는 캐릭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아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 목적은 예술공연과 체험을 통해 '내가 하는 작은 실천'이 환경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나주정미소를 찾는 아동 등 관객 약 80명이 영상극과 재미있는 놀이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나는예술여행은 예술위가 2004년부터 추진해 온 국민 예술향유 사업이다. 올해 140개 예술단체를 선정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순회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예술위가 속한 지역사회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광주MBC 문화콘서트 난장으로도 유명한 나주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 나주정미소에 3개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배정했다.
나주읍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명규 이사장은 "나주정미소를 통해 나주가 이런 문화예술 발전의 기회를 가진 것에 주변 지역에서도 관심이 크다"며 "이와 같은 활성화 계기로 나주정미소가 더 알려져 혁신도시 및 외부 관광객들이 함께하며 지역민들에게 행복한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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