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강다니엘 이어...BTS 뷔·정국, 23일(오늘) 탈덕수용소와 전쟁 시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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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강다니엘에 이어 방탄소년단 뷔와 정국이 제기한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오늘(23일) 열린다.
23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이관형 판사)은 뷔와 정국, 빅히트뮤직이 지난 3월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배소 첫 변론기일을 연다.
지난 3월 뷔, 정국, 빅히트 뮤직은 A씨를 상대로 9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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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아이브 장원영, 강다니엘에 이어 방탄소년단 뷔와 정국이 제기한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오늘(23일) 열린다.
23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민사12단독(이관형 판사)은 뷔와 정국, 빅히트뮤직이 지난 3월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배소 첫 변론기일을 연다.
지난 3월 뷔, 정국, 빅히트 뮤직은 A씨를 상대로 9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그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해왔다.
지난 6월 빅히트 뮤직은 "탈덕수용소의 인적사항을 확보해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사재개 요청을 한 결과, 현재 수사가 재개되어 진행 중"이라며 "탈덕수용소의 명예훼손 등 불법행위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올해 초 추가로 제기하여 곧 재판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A씨는 방탄소년단 이외에도 아이브 장원영, 강다니엘 등 여러 스타들의 루머를 생성해낸 바 있다. 이에 장원영, 강다니엘 등에게 민·형사 소송을 당해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A씨는 장원영 측에게 1억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이에 불복한 A씨는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다. 항소심 첫 공판은 9월 4일이다.
또한 A씨는 강다니엘을 비방하는 허위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도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12일 검찰은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이에 A씨는 "피해자분들께 상처를 준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A씨는 재판 출석 시 철저하게 얼굴을 가리는 등 신상을 알리지 않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1988년생으로 알려진 A씨는 가발과 안경,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공판에 참석해 "인터넷 쇼핑몰을 하고 있다"라고 직업을 언급했다. 재판이 끝난 후에는 취재진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황급히 자리를 떠나기도 했다.
현재 A씨의 재산 일부는 추징보전됐다. 추징보전이란 범죄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수익이나 재산을 형이 확정되기 전에 빼돌려 추징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현재 그는 부동산과 예금채권 등 2억 1000만 원 상당이 동결된 상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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