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함소원, "돈 쓸 만큼 있다…딸과 행복할 것"

이유민 기자 2024. 8.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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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50세 이후의 계획을 공개했다.

22일 함소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놀자. 일 안 함"이라며 50대 이후의 삶에 관해 말했다.

함소원은 중국 출신 방송인 진화와 2018년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딸 혜정을 낳았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16일 SNS 라이브 방송에 진화와 함께 등장해 "저희가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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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함소원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50세 이후의 계획을 공개했다.

22일 함소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놀자. 일 안 함"이라며 50대 이후의 삶에 관해 말했다. 그는 "나는 이 지구에 잠시 여행 와 있다. 혜정이(딸)와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 쓸 만큼 있으니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일을 최대한 줄인다.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일을 바로 중지한다. 혜정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우선순위로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함소원 SNS

함소원은 중국 출신 방송인 진화와 2018년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딸 혜정을 낳았다. 현재 함소원과 진화는 이혼한 상태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16일 SNS 라이브 방송에 진화와 함께 등장해 "저희가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헤어져야 하는데 저희가 차마 (딸) 혜정이가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라고 말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7년 10월, 교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18세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고, 2018년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중국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같은 해 5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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