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티켓 예매 29일 시작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영화 프로그램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

JIMFF집행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공식 홈페이지(https://jimff.org/)에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막작 아바:더 레전드(2024), 폐막작 수 분간의 응원을(2024)을 포함해 37개국 98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5일 제천예술의전당 개막식과 개막작 관람 티켓은 1만원이며 제천 시민은 무료다. 같은 달 10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폐막식과 폐막작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관은 제천문화회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세명대 태양아트홀, 세명대 블랙박스 실험극장, 청풍 리조트에서 상영하는 일반 상영작 티켓은 7000원이다.

하소문화생활센터 산책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뮤직 온 필름 티켓도 7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충북도민은 일반상영과 뮤직 온 필름 티켓을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영화 프로그램 티켓은 상영 시작 30분 전까지 한 회차당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와 할인, 상영 시각 관련 정보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달 5~10일 열릴 제20회 JIMFF는 제천예술의전당, 청풍호반 특설무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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