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 강의식 탈피 '연극형'으로…청소년 도박 예방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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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기존에 강의식으로 진행하던 예방 교육이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연극형'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연극형 교육을 받은 종로구 3개교(서울중앙중학교, 대동세무고등학교, 서울청운중학교)의 청소년들로부터 'SPO의 연극형 예방 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되었으면 좋겠다'는 좋은 반응이 나오자, 종로경찰서 SPO는 교육효과를 올리기 위한 연극형 예방 교육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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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서울종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기존에 강의식으로 진행하던 예방 교육이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연극형'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종로경찰서는 종로구 각 기관(종로구청·주민소통센터·교육복지센터) 및 연극단체 ‘연’과 협업해 2024년 종로구 주민소통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종로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 동안 준비해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불행중독 Logout'이라는 청소년 도박 예방 연극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
종료 후 골든벨 퀴즈 행사와 서울경찰청이 진행하는 청소년 도박 인식 전환을 위한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를 청소년들과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에 게시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연극형 교육을 받은 종로구 3개교(서울중앙중학교, 대동세무고등학교, 서울청운중학교)의 청소년들로부터 'SPO의 연극형 예방 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되었으면 좋겠다'는 좋은 반응이 나오자, 종로경찰서 SPO는 교육효과를 올리기 위한 연극형 예방 교육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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