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투명성 강화…전주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시켜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예산학교를 열고 위원 43명을 위촉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과 함께 시정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제도"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다양하게 발굴돼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시켜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예산학교를 열고 위원 43명을 위촉했다.
위워들은 임기 2년 동안 주민 의견을 반영한 예산편성과 제안사업 검토가 이뤄지도록 활동하게 된다.
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주 동안 전주시 누리집과 주민센터를 통해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밀착형 주민제안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발굴된 사업들은 각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동협의회의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과 함께 시정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제도”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다양하게 발굴돼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