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에 광어 폐사 급증'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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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피해가 커지고 있는 광어 양식장에 재난관리기금이 긴급 투입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육상양식장 광어 피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으로 액화산소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수온 시기에 육상양식장에서는 사육수의 용존산소 감소로 인한 광어 폐사를 막기 위해 다량의 액화산소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자치도는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고수온 특약에 가입돼 있는 93곳 육상양식장을 대상으로 총 11억 1,600만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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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피해가 커지고 있는 광어 양식장에 재난관리기금이 긴급 투입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육상양식장 광어 피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으로 액화산소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수온 시기에 육상양식장에서는 사육수의 용존산소 감소로 인한 광어 폐사를 막기 위해 다량의 액화산소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자치도는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고수온 특약에 가입돼 있는 93곳 육상양식장을 대상으로 총 11억 1,600만 원을 지원합니다.
고수온 여파로 지난 20일 기준 제주에서는 양식장 53곳에서 광어 16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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