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아시아 투어 팬콘서트 개최…'낮밤녀' 흥행 잇는다

도쿄부터 홍콩까지…글로벌 팬 만날 예정

배우 최진혁 2024 최진혁 팬-콘 투어 인 아시아 '데이 앤 나잇'(CHOI JIN HYUK FAN-CON TOUR IN ASIA 'DAY AND NIGHT')를 개최한다. /애닉이엔티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최진혁이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애닉이엔티는 23일 "최진혁이 2024 최진혁 팬-콘 투어 인 아시아 '데이 앤 나잇'(CHOI JIN HYUK FAN-CON TOUR IN ASIA 'DAY AND NIGHT')을 연다"고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진혁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호찌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홍콩 등 총 7개국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앞서 '상속자들' '구가의 서' '운명처럼 널 사랑해' '마성의 기쁨' '터널' 등으로 해외 팬들을 끌어모은 최진혁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지난 4일에 종영한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흥행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린다.

'낮밤녀'는 최종회 시청률 11.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7월 2주 차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에서 190만 시청수, 1640만 시청 시간으로 3위를 기록, 총 28개국에서 톱10에 오르며 4주 연속 글로벌 순위에 진입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해진 최진혁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그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팬 콘서트 기획부터 구성, 연출 등 전반에 참여하며 애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팬 콘서트 '데이 앤 나잇'은 10월 12일 도쿄를 시작으로 10월 14일 오사카, 10월 26일 타이베이, 11월 9일 마닐라, 11월 16일 호찌민, 11월 23일 자카르타에서 진행된다. 방콕과 홍콩 일정은 소속사 SNS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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