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하나금융그룹, 사회적 약자 위한 해커톤 대회 성료

성시호 기자 2024. 8. 23.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이 지난 21~22일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으로 대학생 대상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테크포굿(TECH4GOOD)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 대회는 더 나은 삶과 세상을 위한 기술·서비스·솔루션 발굴을 주제로 SK텔레콤의 청년 AI교육 프로그램 '플라이(FLY) AI챌린저'와 하나금융그룹의 인재양성 프로그램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참가자를 중심으로 대학생 60여명이 참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경기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테크포굿(TECH4GOOD) 해커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지난 21~22일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으로 대학생 대상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테크포굿(TECH4GOOD)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 대회는 더 나은 삶과 세상을 위한 기술·서비스·솔루션 발굴을 주제로 SK텔레콤의 청년 AI교육 프로그램 '플라이(FLY) AI챌린저'와 하나금융그룹의 인재양성 프로그램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참가자를 중심으로 대학생 6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장애인·아동·청소년·노인·소외지역 거주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 기반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의 기존 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상은 영상에 등장하는 화자를 자동으로 탐지해 자막 위치를 설정해주는 서비스를 발표한 '아직은티끌s'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AI 기반 한국어 발음 학습 서비스를 발표한 '랜덤포레스트'팀,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조기진단 서비스를 발표한 '플라이하나(FLYHANA)'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두 회사는 실무진을 멘토로 투입해 참가자들을 도왔다고 밝혔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