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CT 기술로 경기 지역 아동 '돌봄공백'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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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스마트홈 CCTV 등 ICT 기술을 통해 경기도 지역 아동들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 사회 환경 문제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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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가 스마트홈 CCTV 등 ICT 기술을 통해 경기도 지역 아동들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 사회 환경 문제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LG유플러스와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혁신적인 사회적경제조직에게 폭넓은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프로젝트 상호협력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동 추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 및 자원공유 ▷상호협의에 따른 관련 업무지원 ▷기타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경기도 남양주시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한다. 맞벌이 부모로 인해 아동이 겪는 ‘돌봄공백’ 현상을 해소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는 솔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남양주시 소재)에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솔루션 개발비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남양주시 내 50개 가정에 스마트 홈 CCTV(우리집 지킴이)를 지원한다. 자기주도학습 콘텐츠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경기도가 가진 사회적 문제를 LG유플러스의 ICT를 통해 해결하는 첫 걸음을 내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사회적경제조직과 적극 협력하며 도민의 일상을 바꾸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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