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대상 선정

함봉균 2024. 8. 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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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대상 단체를 최종 선정하고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로스만스가 주도하는 '내일의 한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천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2018년부터 추진됐다.

김지형 공장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 예술가들이 한국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내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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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대상 단체를 최종 선정하고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사천시청에서 진행된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결연식에 참석한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오른쪽 첫 번째), 박동식 사천시장(가운데),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 이사(왼쪽 첫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BAT로스만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로스만스가 주도하는 '내일의 한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천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2018년부터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존의 공연 예술 지원 범위를 확장해 시각 예술,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팀은 '삼천포블루스(사진전시)'와 '화 오페라단(공연)' 두 팀이다. 이들은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핫플레이스 등을 사진 및 공연 예술을 통해 독창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사천시청에서 진행된 결연식에는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과 김상배 이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종 선정된 두 팀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지형 공장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 예술가들이 한국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내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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