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첫 국외전시 인도네시아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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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 'Arthefact 3.0(국제전통선박전)'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은 "국립해양박물관이 최초로 국외 전시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제적인 무대에서 대한민국 선박역사와 해양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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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 'Arthefact 3.0(국제전통선박전)'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제전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8개국이 참여해 자국의 해양유물을 중심으로 각국의 해양사를 소개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전통 배인 한선 중 판옥선, 거북선,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수군조련도' 미디어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성사됐다.
문화원이 박물관과 협력해 전시기간 동안 K-바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 대한민국 해양문화를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은 "국립해양박물관이 최초로 국외 전시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국제적인 무대에서 대한민국 선박역사와 해양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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