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앞두고 경계심리 확산…코스피 다시 2600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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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 예정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글로벌 시장에 경계 심리가 확산된 분위기다.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됐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23일 오전 8시, 한국시간으로는 밤 11시에 잭슨홀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번에는 파월 의장이 오는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리 인하 폭을 시사할 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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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거래일 만에 하락세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23일 밤 예정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글로벌 시장에 경계 심리가 확산된 분위기다.
이날 개장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87포인트(0.62%) 내린 2690.80에 문을 연 뒤, 9시30분 현재 8.35포인트(0.31%) 내린 2699.32를 가리키고 있다. 4거래일만의 하락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474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5억원, 124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1.20%)의 낙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삼성전자(-0.38%), LG에너지솔루션(-0.14%), 현대차(-1.21%), KB금융(-1.27%), 신한지주(-1.18%) 등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60포인트(0.47%) 하락한 769.8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7.98포인트(1.03%) 밀린 765.49에 거래를 시작한 후 점차 낙폭을 줄이는 중이다. 개인이 656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489억원 수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3%), 에코프로(-1.01%), 엔켐(-1.70%), 휴젤(-1.95%)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알테오젠(2.25%), HLB(1.33%), 삼천당제약(2.09%)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77.71포인트(0.43%) 내린 4만712.7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0.21포인트(0.89%) 하락한 5570.64,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9.63포인트(1.67%) 급락한 1만7619.35에 장을 마쳤다.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됐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23일 오전 8시, 한국시간으로는 밤 11시에 잭슨홀 기조연설에 나선다.
잭슨홀 미팅이란 미국 아이오밍주의 잭슨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을 말하며,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장관, 경제학자,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모여 재정·통화 정책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각국 통화정책에 대한 결정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주요 인사들의 메시지로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로 통한다. 이번에는 파월 의장이 오는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리 인하 폭을 시사할 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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