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 앞두고 불량 축·수산물 유통 '꼼짝 마'

윤난슬 기자 2024. 8. 23.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축·수산물 위생 점검 및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 지도·단속'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강세권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축수산물의 생산·유통 단계별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부터 특별 지도·단속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축·수산물 위생 점검 및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 지도·단속'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전주 지역 축·수산물 생산·유통·판매업체와 음식점 등 81곳이다.

시는 ▲축수산물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강세권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축수산물의 생산·유통 단계별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그 표시를 손상·변경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단속 거부 등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