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 앞두고 불량 축·수산물 유통 '꼼짝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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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축·수산물 위생 점검 및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 지도·단속'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강세권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축수산물의 생산·유통 단계별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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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축·수산물 위생 점검 및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 지도·단속'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전주 지역 축·수산물 생산·유통·판매업체와 음식점 등 81곳이다.
시는 ▲축수산물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강세권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축수산물의 생산·유통 단계별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그 표시를 손상·변경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단속 거부 등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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