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남’ 김동선 “544억 공개매수”... 한화갤러리아 16%대↑, 우선주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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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자사주 544억원어치를 공개매수한다는 소식에 한화갤러리아 주가가 급등세다.
2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한화갤러리아는 전일 대비 217원(16.65%) 오른 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주(지분율 17.54%)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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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한화갤러리아는 전일 대비 217원(16.65%) 오른 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우는 720원(29.88%) 상승한 313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개장 전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3400만주(지분율 17.54%)를 주당 16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인 1303원 대비 약 23% 할증된 가격이다. 총 매수금액은 약 544억원이다.
김 부사장이 공개 매수에 성공하면 지분율은 현재 2.3%에서 19.8%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한화갤러리아 최대 주주는 한화(36.31%). 2대 주주는 김 부사장,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1.39%)이다.
회사 측은 “공개매수를 통해 한화갤러리아의 최대주주, 특수관계인과 함께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해 대상회사의 사업 경쟁력을 제고,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공개매수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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