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하다 바닥에 쿵… 제주서 잇단 물놀이 사고

오영재 기자 2024. 8. 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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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다이빙 사고 등 수난사고 잇달아 발생했다.

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A(30대)씨가 다이빙을 하다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약 2.5m 높이에서 낮은 수심으로 다이빙을 하다가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8시18분께 서구포시 색달동 한 수영장에서는 관광객 B(60대)씨가 난간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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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출동하는 119구급차.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다이빙 사고 등 수난사고 잇달아 발생했다.

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A(30대)씨가 다이빙을 하다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약 2.5m 높이에서 낮은 수심으로 다이빙을 하다가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8시18분께 서구포시 색달동 한 수영장에서는 관광객 B(60대)씨가 난간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이날 수영장을 걷던 중 4m 높이 난간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B씨 모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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