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 멀티비타민 신제품 출시

[사진제공 = 바이오니아]

바이오니는 23일 국내 최초 체지방 감소 유산균 ‘비에날씬(BNRThin)’으로 기능성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스바이옴(AceBiome)이 13종의 비타민과 10종의 미네랄을 함유한 ‘에이스바이옴 멀티비타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2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원료 기업인 DSM社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다.

DSM은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 등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품질, 안전성, 그리고 과학적 효능이 입증된 원료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에 사용된 프리미엄 유럽산(영국, 스위스, 독일, 프랑스 등) 비타민은 모두 DSM의 엄격한 품질 관리와 제조 공정을 통해 생산되었으며, Quali® 인증을 받아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비타민 B군을 고농도로 함유하여 바쁜 현대인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군은 일일 영양성분 기준 대비 300% 이상, 비타민 B12는 무려 1050%가 포함되어 있다.

에이스바이옴은 필요한 만큼 사용되고 체외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의 함량을 충분히 높이고, 체내에 축적되는 지용성 비타민의 함량은 적정 수준으로 배합했다고 설명했다.

꼼꼼한 제품 설계를 통해 소비자들은 지용성 비타민의 과다 복용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제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에이스바이옴 멀티비타민은 23종의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한 알로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고함량 비타민·미네랄을 다양하게 포함한 올인원 컨셉과 지용성 비타민의 함량을 적절히 낮춘 황금 배합 조건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원료 제품 회사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