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무혐의 놓고 여야 공방 전망

김아연 2024. 8. 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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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국회 법사위원회가 오늘(23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 특검법과 김정숙 여사 외유성 순방 의혹 특검법의 상정 여부 등을 논의합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용민 의원 등 민주당 의원 169명이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과, 국민의힘이 발의한 김정숙 종합 특검법'의 법안 소위 회부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검찰 수사팀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무혐의 방침과 관련해서도 야당 의원들이 법무부 등을 상대로 질의를 예고하고 있어, 치열한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법사위는 또, 법무부와 대법원 등 소관 기관 회계결산과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계획서도 의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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