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제조 이엔셀, 코스닥 데뷔…첫날 18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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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신약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이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170% 가량 급등 중이다.
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이엔셀은 공모가 대비 2만6000원(169.93%) 오른 4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2018년 삼성서울병원 장종욱 교수의 교원 창업으로 설립된 이엔셀은 CGT CDMO 사업과 세계 최초 초기 계대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EN001) 기반의 신약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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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신약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이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170% 가량 급등 중이다.
6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이엔셀은 공모가 대비 2만6000원(169.93%) 오른 4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엔셀의 공모가는 1만5300원이다.
개장 직후 4만5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시가총액은 3860억원 수준이다.
앞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총 공모주식수 156만6800주의 72%에 해당하는 기관투자자 물량 112만8096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949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공모밴드 최상단인 1만53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12~13일 이어진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9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2조7809억원이 몰렸다.
2018년 삼성서울병원 장종욱 교수의 교원 창업으로 설립된 이엔셀은 CGT CDMO 사업과 세계 최초 초기 계대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EN001) 기반의 신약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엔셀은 연구 단계에 있는 고객사의 세포 또는 바이러스 벡터 원천기술에 '다품목 CGT 치료제 개발 GMP 플랫폼 핵심 기술'을 적용해 인체 투여가 가능한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구현한다.
GMP 최적화 기술로 국내 최대의 다품목 CGT CDMO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주 중이다. CDMO 사업의 누적 매출은 242억원, 누적 수주 금액은 380억원에 달한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 노바티스와 얀센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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