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올해 2회 추경 예산안 1천100억원 편성

김도윤 2024. 8. 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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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2회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으로 1천100억원을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추경안에는 노인 장기 요양 급여 관련 63억원, 덕송∼내각 민자도로 재정지원 55억원, 진접읍 풍양배드민턴장 설치 26억원,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0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 안대로 의결되면 남양주시 올해 예산 규모는 2조5천7억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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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2회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으로 1천100억원을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추경안에는 노인 장기 요양 급여 관련 63억원, 덕송∼내각 민자도로 재정지원 55억원, 진접읍 풍양배드민턴장 설치 26억원,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0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추경 예산은 다음달 2∼13일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이 안대로 의결되면 남양주시 올해 예산 규모는 2조5천7억원으로 늘어난다.

주광덕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해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청사 전경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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