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병으로 더 차갑게"… 오비맥주, '카스 알루 보틀' 출시

황정원 기자 2024. 8. 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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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국내 맥주 최초로 알루미늄 병 맥주를 출시했다.

오비맥주가 알루미늄 병 '카스 알루 보틀'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알루미늄 병은 소재 특성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내에 차갑게 해준다.

오비맥주는 473ml의 알루미늄 병제품 카스 알루 보틀을 8월부터 페스티벌, 트렌디 포차 등에서 먼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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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맥주 최초 알루미늄 병제품 출시
급속 냉각·트렌디한 디자인 특징
대형마트 등 가정 채널엔 10월부터
오비맥주가 트렌디한 디자인의 알루미늄 병 '카스 알루 보틀'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국내 맥주 최초로 알루미늄 병 맥주를 출시했다. 트렌디한 디자인에 급속 냉각이 가능해 기대를 모은다.

오비맥주가 알루미늄 병 '카스 알루 보틀'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스 알루 보틀은 Z세대 취향에 맞춰 내놓은 새로운 패키지 제품이다.

트렌디한 Z세대를 겨냥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스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유광으로 처리했다. 알루미늄 병은 소재 특성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내에 차갑게 해준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병 모양도 그립감을 살려 디자인했다.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이 적용돼 페스티벌, 트렌디 포차, 홈파티, 캠핑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부담 없이 즐기도록 했다.

오비맥주는 473ml의 알루미늄 병제품 카스 알루 보틀을 8월부터 페스티벌, 트렌디 포차 등에서 먼저 선보인다. 카스 알루 보틀은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4 카스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카스는 올가을부터 대형마트 등에서도 카스 알루 보틀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1등 맥주 카스가 힙한 감성의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차별화된 디자인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해지는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 혁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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