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대상 선정

주동일 기자 2024. 8. 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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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는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대상 단체를 최종 선정하고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로스만스가 주도하는 '내일의 한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들은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등을 사진 및 공연 예술로 표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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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오페라단' '삼천포블루스' 등 2개 팀 지원금 전달
22일 사천시청에서 진행된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결연식에 참석한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오른쪽), 박동식 사천시장(가운데),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 이사(왼쪽)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AT로스만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BAT로스만스는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대상 단체를 최종 선정하고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BAT로스만스가 주도하는 '내일의 한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사천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2018년부터 추진했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공연 예술 지원 범위를 확장해 시각 예술,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팀은 '삼천포블루스(사진전시)'와 '화 오페라단(공연)' 두 팀이다.

이들은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등을 사진 및 공연 예술로 표현할 예정이다.

결연식엔 김지형 BAT코리아제조(BAT사천공장) 공장장과 김상배 이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지형 BAT사천공장 공장장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예술가들에게 꿈을 실현하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이 어느덧 7년차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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